LF, 여성 편집형 리테일 브랜드 앳코너 론칭

앳코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LF가 올 가을 시즌부터 여성 편집형 리테일 브랜드 앳코너(at corner)를 정식 론칭한다. 앳코너는 제조와 사입의 장점만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대의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제안하는 편집형 리테일 브랜드로, 올 봄·여름 시즌 일부 매장을 통한 마켓 테스트를 거쳐 올 가을 시즌부터 정식 론칭한다. 앳코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자체 기획한 PB(Private Brand) 제품군과 함께 유수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군을 50 대 50 비중으로 구성한 단독 브랜드와 편집숍의 중간 성격을 지닌 편집형 리테일 브랜드이다. 앳코너는 유행에 민감하면서도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20~30세의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티셔츠 5만9000원, 스커트 9만9000원, 코트 20만원대 등의 중가 가격대로 선보이며 상권 특성별로 MD 구성과 가격대를 다양화해 전개할 계획이다. 앳코너는 론칭과 더불어 클로에 세비니와 손잡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내놓는다. 앳코너는 지난 5일 오픈한 현대백화점 무역점을 비롯해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유통망을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15개의 매장을 열 할 계획이다. 오는 2015년까지 3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목표다. 한편 앳코너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에서 5~12만원 상당의 상품을 3만원에 얻을 수 있는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앳코너 파우치도 증정한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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