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보건소가 주민 건강수준에 대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자체 보건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 기간 중 조사원이 지역내 900여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더라도 해당 주소지에 거주해왔다면 설문조사 대상이 된다.조사 결과는 주민 건강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치단체 간 건강수준 차이에 따른 중앙정부의 적절한 자원 배분 등에 활용된다.모든 조사는 대상자의 동의 아래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chs.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보건소는 지역사회에 가장 적합한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이번 설문조사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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