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기독진료소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아시아경제 박선강]7일 오후 2시 8분께 전남 순천시 매곡동 순천기독진료소 건물 3층 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 탁자 등 시설물 일부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 안에서 연기가 차오르자 1층에서 진료 중이던 의료진과 환자 10여명은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물관 내 제습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순천기독진료소 건물은 1910년 건립됐으며 2004년 전라남도 등록문화재 제127호로 지정됐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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