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인권 교실
‘나의 인권 감수성 향상하기’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화로 퀴즈를 맞춰보는 '수화 퀴즈 맞추기', 일상생활에서 지나칠 수 있는 왜곡된 인권에 대해 알아보는 '일상생활에서 왜곡될 수 있는 인권에 대해 알아보기',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역할극', 활동을 통해 권리를 이해하고 배워보는 '나와 타인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기' 등 체험위주로 이뤄진다.또 사회복지협의회는 교육 후 평가회를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고 건강한 마음성장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중랑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