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일본 방문단 벤치마킹
또 스마트폰을 통해 구청 행사 및 소식 등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노원’ 서비스와 생활에 불편을 주는 현장 사항들을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생활불편 신고 서비스’ 등 모바일 서비스를 소개했다. 아울러 전국 250여개 자치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통합 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을 방문단에게 선보임으로써 선진 전자정부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외도 방문단은 CCTV 810여 대를 통해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 등 위험요소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CCTV 관제센터의 위기대응 시스템도 견학했다.향후 방문단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IT 국가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지자체의 전자정부 추진과 관련 행정 분야의 우수 사례를 일본에 접목한다는 계획이다.정향수 디지털홍보과장은 “이번 일본 의원단 일행 방문은 구의 전자정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구는 앞으로도 전자정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 분야를 더욱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