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8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 110에 광주영업부를 개점했다. 왼쪽 일곱번째부터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오형국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사진제공=부산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 110에 광주 내 첫 번째 점포인 광주영업부를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점포는 부산은행의 267째 점포다. 부산은행은 이번 광주영업부 개점을 통해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체와 지역민들에 대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광주는 100여개나 되는 부산 출향기업체와 매년 3000명이 넘는 많은 부산·경남 사람들이 이주해 뿌리내리고 있는 가족같은 도시"라며 "광주에 부산은행 역사상 처음으로 점포를 신설하게 되어 그 영예와 자부심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부산은행은 광주영업점 개점과 함께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금융'의 일환으로 광주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선풍기 1000대를 지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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