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광주공장이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이 두산건설 본사를 방문해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 수여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과 정민철 부사장,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양희선) 렉스콘BU 광주공장이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했다.두산건설은 17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1000여개의 레미콘 공장 중 1위를 기록한 광주공장은 1992년 무재해 추진운동을 실시한 이래 무려 22년 동안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다.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은 "안전으로부터 항상 위협받고 있는 건설·제조 산업에서 업계 최초로 무재해 20배수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두산건설 광주공장은 1991년 가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성남, 광주, 이천 지역에 레미콘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성남-장호원 고속도로, 성남-여주 복선철 등 주요현장에 참여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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