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금호타이어는 1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중증장애인 12명과 회사 직원, 전문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보고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17일 전했다.이날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앞서 지난 6월 N서울타워에서 진행한 1차 활동에 이어 두 번째다. 평소 공연 관람이 힘들었던 장애인들은 화려한 무대와 경쾌한 탭댄스의 공연을 보며 박수를 치며 함께 공연을 즐겼다고 회사는 전했다.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장애인 사회체험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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