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노력과 가치창출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속가능경영 이슈를 보고서에 담기 위해 자체 중요성 평가를 거쳐 ▲공유가치창출(CSV) 솔루션 개발 ▲고객정보의 안전한 보호 ▲고품질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IT기반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 등 5개의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보고서에서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CSV 솔루션 개발 이슈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인 ‘U+Biz 스마트크린’,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U+Biz iLS’, 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U+Biz 스마트프레시’ 등의 개발 배경과 서비스 개요,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구체적으로 기술해 이해도를 높였다.또 시장 선도 서비스, 상생경영, 인재 양성, 녹색경영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이해관계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7월 발간한 201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난 5월 영국의 보고서 전문 평가기관인 코퍼레이트 레지스터(Corporate Register)가 실시한 CRRA 2014에서 전세계 4만여명의 온라인 회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창간호 부문 3위를 수상했다.고연순 LG유플러스CSR팀장은 “LG유플러스는 시장선도 기업으로 우리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와 더욱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201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의 지속가능경영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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