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페널티킥 장면 오심 논란 장면(사진: KBS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리스 코트디부아르전, 페널티킥 오심 논란 "신은 그리스편이었나"''그리스의 16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페널티킥의 판정이 오심 논란에 휩싸였다. 그리스는 25일(한국시간) 브라질 프로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의 꿈을 이뤘다.그리스는 이날 전반 42분 안드레아스 사마리스가 선제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리드했다. 후반 29분 코트디부아르 윌프리드 보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승리의 여신은 그리스의 편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그리스의 요르기오스 사마라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사상 첫 16강 진출의 꿈을 이뤄냈다. 반면 동점만 만들어도 16강을 진출할 수 있었던 코트디부아르는 석연찮은 심판의 페닐티킥 판정에 무너졌다. 그리스 페널티킥 판정의 이유는 코트디부아르의 지오바니 시오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킥을 시도하던 그리스 사마라스의 발을 걸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오가 사마라스의 발을 걸었다기보다는 사마라스가 킥 과정에서 시오의 발을 찼고, 또 크게 넘어지는 행동을 의도했다는 의견도 있어 논란이다.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경기 영상을 본 네티즌은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애매하다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드록바를 꺾다니"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일부러 크게 넘어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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