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와 그의 아들(사진: 네이마르 페이스북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네이마르, 미혼부 아버지의 이름으로…월드컵 득점 '단독선두' 브라질 축구국가대표 주전 공격수 네이마르가 조별리그에서 4번째 골을 터트리며 득점 순위 단독 1위로 올라섰다.네이마르는 24일(한국시각) 브라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 넣으며 득점 순위 단독 선두에 올랐다.이날 네이마르는 전반 17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낸 것에 이어 전반 35분 벼락같은 헤딩골을 기록했다. 네이마르의 뒤로는 로빈 판 페르시(네덜란드), 아르옌 로번(네덜란드), 에네르 발렌시(에콰도르), 카림 벤제마(프랑스), 토마스 뮐러(독일)가 세 골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한편, 네이마르는 고교 동창생인 카롤리나 단타스와의 사이에서 아들 데비 루카를 낳았으나 지난 2011년 결별했다. 네이마르는 이후 새 연인 마르케지니와 지난 2012년부터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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