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구은행 정구팀. 왼쪽부터 박요안나, 강민주, 최승주, 서연희, 남혜연, 박은지, 홍은정, 조경수 감독.<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대구은행은 여자 정구팀이 지난 18일 충북 청주 솔밭정구장에서 열린 제50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정구협회와 충북정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약 460여명의 정구 선수가 참석했다. 경기는 남녀 대학부와 일반부 각각 단체전 및 개인전 단·복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대구은행 정구팀은 문경시청에 이은 단체전 2위를 비롯해 개인복식 2위(서연희, 남혜연), 개인단식 3위(박은지) 등 전 종목에서 수상했다. 지난해 51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 3위, 개인단식 2위(최승주), 49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 3위, 개인단식 3위(최승주) 등을 기록한 바 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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