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이 경기도 용인 소재 연수원에서 개최한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경기도 용인 소재 연수원에서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 한국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8월20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제6회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의 한국대표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인터넷과 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선별된 50명의 청소년들과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 선발전은 면접과 드리블, 트래핑, 슈팅 등의 기본기 테스트와 6명씩 편성된 조별 미니 축구 게임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선발전에서의 기량과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2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이달 말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개별통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는 전세계 31개국의 축구를 사랑하는 14~16세 청소년들이 독일 뮌헨에 모여 약 5박6일간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참가자들은 FC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 코치와의 훈련, 참가자간의 축구경기, FC바이에른 뮌헨 스타 선수들과의 만남, 알리안츠 아레나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FC바이에른 뮌헨 축구팀의 경기도 관람하게 된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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