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그룹, 세월호 피해 지원 성금 기탁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광주요그룹은 세월호 여객선 참사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하고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접식자사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요와 광주요 임직원들은 12일 대한적십자회 서울지부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번 성금은 세월호 사고 피해 가족 지원 및 사회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화요와 광주요는 세월호 피해로 고통 받는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달부터 임직원들의 성금과 도자문화제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모금했다.화요와 광주요를 이끌고 있는 조태권 회장은 "세월호 사고 유가족 및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안전한 문화 건설에 화요와 광주요가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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