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청담동 스캔들'로 2년만에 복귀, 역경이겨내는 '악바리녀'

▲청담동 스캔들로 복귀 소감을 밝힌 임성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성언 '청담동 스캔들'로 2년만에 복귀, 역경이겨내는 '악바리녀'배우 임성언이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오는 7월 방송될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써 시월드를 박차고 나와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진정한 사랑을 만나 위기를 헤치고 우뚝 서게 되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임성언은 극중 차가운 성격의 청담동 둘째 며느리 재니 역을 맡아 열연할 계획이다. 어려워진 집안을 살리기 위해 청담동에 입성하게 되지만 순탄하지 않은 삶을 사는 인물이다. 이 같은 극 중 장면은 배우 문근영이 열연한 '청담동 앨리스'를 연상케 한다.특히 이번 '청담동 스캔들'은 임성언에게 있어 '부탁해요 캡틴' 이후 2년 만의 컴백이다. 지난 2003년 연애 버라이어티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주목받은 임성언은 드라마 '하얀거탑' '롤러코스터'와 영화 '므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급으로 활동을 펼쳤다. 임성언의 청담동 스캔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재밌겠다" "청담동 스캔들,왜 난 청담동 앨리스가 생각나지?"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복귀작 기대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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