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0일만에 13만병 판매...스카치블루17 꺽고 3위에 올라
골든블루가 출시한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골든블루가 새롭게 선보인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출시 50일 만에 13만6000병이 판매되는 등 17년 이상 급으로 분류되는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롯데주류의 스카치블루17을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5월 한 달 간 4354상자(500㎖*18병)를 판매, 13.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16.5%로 2위를 달리고 있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임페리얼17도 따라잡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밀려드는 수요량을 따라가지 못해 철야 생산을 할 정도"라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영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등 침체에 빠진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바람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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