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행복을 나누는 활동 전개”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윤구)는 8일 사랑의 온기와 재능을 나누는 ‘어르신 행복 서비스’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전남지방경찰청,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뷰티산업협동조합 그리고 이번 봉사부터 참여 하게 된 기아자동차 오토큐 남광주서비스와 함께 ‘안전과 함께하는 행복봉사단’ 어르신행복서비스를 전남 광양시 봉강면 석사리 동석마을회관에서 100여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실시했다.농번기철의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찾아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공단과 전남지방경찰청은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김성철 교수님의 어르신 건강을 위한 진료서비스,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뷰티산업협동조합 교수진들의 어르신들 장수사진촬영, 헤어·뷰티·피부·메이크업의 토탈 뷰티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안전봉사단 일원으로 처음 참가한 기아자동차 오토큐 남광주서비스 김홍민 대표는 “많은 전문가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하고, 어르신 교통사고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으로 향후 직원들과 더불어 차량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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