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당선이 유력시되는 진보진영 이재정 후보가 축하 꽃다발을 받은 뒤 부인과 함께 두 손을 들어 유권자들에게 답례를 하고 있다.
[수원=이영규 기자]차기 경기도교육감에 진보진영 이재정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5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55분 현재 20.27%(104만5576표)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재정 후보가 32만6687표를 얻어 35.85%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보수진영 조전혁 후보는 23만8231표로 26.14%의 득표율을 기록해 이 후보에 비해 9.14%p 뒤져 있다. 이어 ▲김광래 후보(11만2251표ㆍ12.31%) ▲박용우 후보(8만3959표ㆍ9.14%) ▲최준영 후보(8만3321표ㆍ9.14%) ▲정종희 후보(6만6749표ㆍ7.32%) 순이다. 선거 개표방송을 진행 중인 KBS 등 공중파 방송 3사는 이재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