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1시간 맞춤형 런치코스 출시

롯데호텔서울 피에르가니에르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미슐랭 3스타 셰프 레스토랑인 롯데호텔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1시간 맞춤형 런치코스를 새롭게 구성한 '테이스트 오브 피에르 가니에르(Taste of Pierre Gagnaire)'를 출시했다.짧은 점심시간을 적극 활용한 비즈니스 미팅에 맞춤으로 정통 프렌치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이번 런치 메뉴는 식사 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아뮤즈 부쉬와 메인요리, 디저트의 3코스로 구성된다. 가장 처음 맛보게 되는 아뮤즈 부쉬(Amuse Bouche: 입안을 즐겁게 하는 요리)로는 고르곤졸라와 배 아이스크림, 샐러리와 그린망고를 섞은 그라니떼 등으로 만들어졌다.메인요리는 바다와 육지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싶다면 계절야채와 멍게, 두릅 등을 곁들인 우럭요리가 제공되는 바다 메뉴가 있다. 육지 메뉴는 리코타 뇨끼와 라자냐, 엔쵸비가 들어간 피살라 디에(Pissaladiere: 프랑스식 피자)와 함께 송아지 안심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마무리로는 작은 케이크와 쿠키로 구성된 피에르 가니에르의 디저트가 준비된다. 이어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시그니처 초콜릿과 커피나 차가 제공된다. 가격은 바다 기준 8만5000원이다. 육지 기준은 12만1000원이다. 여기에 1만6000원을 추가하면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화이트·레드 와인 한 잔이 제공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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