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지성, 피파 온라인3 '전설 2002' 가장 인기있는 선수 1위…최고의 골은?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한 박지성에게 이색적인 설문조사가 실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넥슨은 14일 "리서치전문업체 오픈서베이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성인남녀 1000명(20세~49세)을 대상으로 '전설 2002' 선수들 중 가장 인기 있는 선수' 부분 설문조사를 했다"고 밝혔다.박지성은 2002년 국가대표선수 중 2014 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되어도 주전으로 활약할 선수 부문에서 73.5%를 차지했다.이어 '피파온라인3'속 '전설2002'선수들 중 가장 인기 있는 선수' 부분에서 1위(63.4%)에 오르며, 한국 최고의 축구스타임을 입증했다.또한 '2002년, 2014년 피파 월드컵 국가대표 인식조사'에서 82.6%가 2014 피파 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이외에도, 2002년 월드컵 최고의 골로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안정환이 기록한 골든골이 1위(42.1%), 최고의 세리머니로 안정환이 보여준 반지키스가 1위(39.1%)로 꼽혔으며, 2014 월드컵 우승 예상국가로 개최국 브라질이 77.4%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한편 박지성은 14일 오전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박지성의 피파온라인3 설문조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 박지성, 역시 최고의 축구스타" "박지성, 영원한 캡틴 너무 멋있다" "박지성,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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