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2일과 13일 성수아카데미에서 매니저급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재난이나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교육으로 회사는 전국 서비스센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총 12시간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한적십자사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교육을 이수하면 적십자사 공인 공식수료증을 받는다. 교육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기도폐쇄, 상처 및 골절처치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회사는 응급처치법이 중요해진 만큼 향후 교육프로그램 정규 과목으로 등록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직원은 물론 고객도 방문하는 곳인 만큼 '골든 타임'에 적절한 대처능력을 모든 직원이 갖추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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