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조리과학과는 중국공청단 방한단에게 ‘만찬’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50여 가지 ‘글로벌 메뉴’ 학생들 직접 조리, 방한단 ‘극찬’ ""호텔경영 칵테일·음료 제공, 항공서비스 안내·서비스 협력"[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선호)는 12일 오후 광산캠퍼스 복지관 2층 식장에서 중화전국청년연합회(이하 공청단) 방한단(단장 왕슈빈)의 성대한 환영 만찬을 준비해 호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4년 한·중청소년특별교류 1차 초청’ 행사의 일환으로 호남대를 방문한 공청단 방한단(남 56명, 여 44명)을 위해 이화성 호남대학교 설립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환영만찬에는, 왕시엔민 주광주 중국총영사와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최영준 광주MBC 사장, 김 성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이개호 F1사무총장, 구길용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등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조리과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특별히 준비한 중식, 한식, 양식, 일식 등 50여 가지 메뉴의 150인분의 뷔페요리와 라이브요리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학생들의 솜씨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맛이다”, “특급호텔 요리에 뒤지지 않는다”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 학생들이 참여해 칵테일과 음료를 만들어 제공했으며,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이동희) 학생들은 만찬장 안내와 서빙을 맡는 등 모든 환대서비스를 학생주도로 치러 방문단을 감동시켰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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