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국회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2014년 ‘자랑스러운 순천대인’으로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순천대 ‘자랑스러운 순천대인’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김광진 의원은 순천대 동문 최초 국회의원으로 대학 에코힐링센터 예산 확보와 의대유치 홍보활동 등을 통해 모교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였다고 밝혔다. 김광진 의원은 민주통합당의 제19대 국회의원 청년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현재 국방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다. 국회의원 활동을 하기 전에는 시민운동을 했으며, 민주통합당 입당 이후에는 청년대표 최고위원과 제18대 대선 문재인캠프 청년특보실장을 역임했다. 특히 국회 국방위원으로 군 인권문제를 비롯한 군 관련 현안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012?2013년 국정감사에서 북한군 노크귀순 사건,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전투배낭 침수문제 등을 밝혀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순천대인’은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순천대의 명예를 현저히 빛낸 동문 또는 순천대에서 봉직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올린 사람에게 수여되며 200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까지 총 11명에게 수여했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11시 순천대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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