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올해 1분기 매출 278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0.3%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21.6% 감소했다. 국내 매출은 ‘별이되어라!’, ‘제노니아 온라인’ 등의 흥행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하며 최대 실적을 견인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스포츠, 전략, RPG 등 주요 장르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구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통해 이익 반등에도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게임빌은 2분기 내 ‘MLB 퍼펙트이닝’, ‘타이탄워리어’, ‘판타지워로드’ 등 총 8 종의 글로벌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해외 시장에서 탄탄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게임빌 USA의 역량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등의 공략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게임빌과 컴투스의 통합 서비스 플랫폼 출범을 통해 글로벌 리딩 퍼블리셔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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