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기념 추모식이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협중앙회는 창립 54주년을 맞아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한국에 최초로 신협 운동을 소개한 미국인 고(故)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 등 한국신협의 선구자들에 대한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추모식에는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 등 전국 신협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서민을 위한 경제적·사회적 운동으로 시작한 신협 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창립 54년을 맞이한 신협은 지난 3월 기준으로 자산 55조원, 조합원수 590만명, 점포수 1695개로 서민경제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문 회장은 "반세기 전 신협 선구자들의 열정과 희생 덕분에 많은 서민이 고리대금과 가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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