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고용·복지·문화 등 선도 지자체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안전행정부와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미래창조과학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중소기업청 등이 함께 추진하는 '고용·복지·문화 등 지역서비스 통합전달체계 확산'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다.선정 지자체는 순천시를 비롯하여 부산북구, 동두천, 춘천, 서산, 천안, 해남, 구미, 칠곡군 등 9개 자치단체다.시에서는 선도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순천고용센터와 입주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서비스 통합형태, 입주기관 구성, 운영방안, 개소시기 및 일정 등 기관간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고용, 보건, 복지, 문화 등 행정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지금까지 시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어떤 기관이 제공하는지 알기 어려웠고, 해당 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고용·복지 종합센터'를 순천고용센터 내에 설치하게 되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