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28일 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사장 양동호)과 나눔협약식을 체결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28일 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사장 양동호)과 나눔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후원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우리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광산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에게 생계·의료비를 비롯해 사랑의 쌀 나누기, 교복 지원 등 다양한 배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후원자를 발굴, 기부자를 연계하고 사업홍보는 물론 지원대상자 선정·추천의 업무를 수행한다.광주공동모금회는 발굴된 후원자의 성금 모금, 지원대상자 검토, 배분금 지원 및 관리,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은 “연합모금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재원 조성 및 배분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