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골프 논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경규 골프 논란 "놀라 당장 빠져나왔다"방송인 이경규(55)가 지인들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는 보도가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YTN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전국민이 애도중인 가운데 이경규가 골프 라운딩을 했다.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이경규는 이날 오전 11시쯤 전남 화순 소재 모 골프장에서 지인 3명과 라운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한 언론에 "이경규가 골프 라운딩을 한 것은 맞다. 하지만 다 사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명에 따르면, 수개월 전부터 잡혀 있었던 행사가 갑자기 취소돼, 행사 측 관계자이자 이경규의 지인이 골프를 권해 자연스럽게 따라갔다는 것이다.또한 관계자는 "이경규도 기사화된 것을 보고 깜짝 놀라 라운딩을 멈추고 골프장을 빠져나왔다. 당황한 상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규 골프 논란에 네티즌은 "이경규 골프 논란, 이유가 있었더라도 조심했어야지" "이경규 골프, 애도는 의무나 강요는 아니지만 공인으로서 배려를 보여야" "이경규 골프, 힐링캠프 하차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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