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Q 연휴효과와 기저효과로 실적 강세 예상<동양證>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동양증권은 25일 모두투어에 대해 2분기와 3분기 실적은 연휴효과와 기저효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목표주가는 기존의 3만원을 유지했다.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1분기 동남아행 여행수요가 악재지속으로 여전히 약세였으나 유럽행 수요는 좋았다"며 "믹스개선 효과로 매출은 11%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4%, 166% 증가한 372억원과 48억원일 것이라며 5~6월 황금연휴 효과가 실적강세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한편 최근 주가하락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국민적 애도현상 고조로 인한 단체 패키지 여행예약 유입둔화와 일부 예약건 취소에 대한 우려로 인한 단기 이슈일 것이라고 내다봤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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