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 인증 획득

금융상담·금융거래 수요 충족 위해 'One stop 금융플라자' 구축 중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왼쪽)이 23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수 콜센터 인증식에서 허태학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S경영위원회 위원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조사 결과 11년 연속 은행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총 37개 산업, 228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11년 연속 은행부문 우수 콜센터, 7년 연속 전 산업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평가하여 나타내는 지수다. 연간 총 100회의 모니터링를 실시해 전화 수신상태·고객맞이·상담태도·업무처리·종료태도 등 16가지의 제공서비스 이행 여부를 측정해 순위를 매긴다. 외환은행은 지난해부터 고객센터 업무개선을 위해 '실시간 통화품질 만족도 조사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금융상담·금융거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One stop 금융플라자'를 구축하는 중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One stop 대출상담 서비스, One stop 전화 예금 서비스, One stop 전화로 환전 및 해외송금 서비스와 상품가입 지원 상담을 위한 One stop 동동서비스 등 다채널 금융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영업점 실무 근무경력이 풍부한 전문 상담인력을 새롭게 배치했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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