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색소폰 연주가 '워렌 힐' 한국 첫 내한공연

색소폰 연주자 워렌 힐

[아시아경제 e뉴스팀]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워렌 힐이 첫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힐은 오는 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힐은 그동안 발표했던 '아워 퍼스트댄스(Our First Dance)'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등 본인의 베스트 곡들과 함께 '헤이 주드(Hey Jude)' '데스페라도(Desperado)' '마이 러브(My Love)' 등 친숙한 팝 넘버를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프로 색소폰 연주자 3인과 함께하는 협연무대도 펼친다. 힐은 스무스 재즈(Smooth Jazz)와 어덜트 컨템포러리 팝(Adult Contemporary Pop) 장르에서 손꼽히는 색소폰 연주자다. 보스턴 버클리 음악대학 재학시절 유명 프로듀서 러스 티틀먼에게 발탁돼 1991년 데뷔 앨범 '키스 언더 더 문(Kiss Under The Moon)'을 발표하며 프로 뮤지션의 길로 접어들었다. 남성적 터프함과 자유분방함을 갖춘 뮤지션으로 솔로 뮤지션 활동 외에도 샤카 칸· 나탈리 콜·척 맨지오니·데이브 그루신 등 유명 뮤지션들과 협연하기도 했다. 특히 팝 성향이 강해 대중성이 강한 색소포니스트로 평가받는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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