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와이즈 더샵' 경쟁률 평균 10대 1 기록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 투시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지난달 31일 선착순 청약에 나선 위례신도시 내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이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19개 점포 모집에 1200여명이 청약했다. 이 중 1층 전용 14.28㎡ 점포는 49대 1, 같은 층의 전용 46㎡ 점포는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윤달범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 분양소장은 "상가 분야에서 보기 드문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미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중도금 무이자로 문턱을 낮추고 전용률을 높이는 등 수익률 향상 요인이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의 전용률은 53.7%로 기존 주상복합 상가 전용률(50% 이하)보다 높다. 또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 중 중도금에 무이자 혜택을 적용, 전용 49㎡ 점포의 경우 무이자 비용만 2000만~3000만원 절약된다. 설계도 특화됐다. 상업시설의 한쪽 면만 거리에 노출되는 일반적인 스트리트형 상가와 달리 양쪽이 모두 전면부에 노출된다. 특히 입지 여건이 좋다. 트랜짓몰 내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마천역을 연결하는 신개념 교통수단 트램역이 2개 조성될 예정이다. 이중 한 개역은 송파 와이즈 더샵 바로 앞으로 운행되며,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도 걸어서 5분 거리다. 문의 02-400-6002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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