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 김성균 시구자 '낙점'…'걸그룹보다 삼천포'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 '김성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성균이 걸그룹을 제치고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오는 29일 프로야구 개막전 소식에 야구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김성균은 29일 오후 2시,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4년 프로야구 개막전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 전 시구자로 나선다.김성균의 소속사 관계자는 "대구 출신의 김성균에게 여러 차례 시구 제안이 왔었지만 그간 스케줄상 불발됐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닿아서 시구자로 서게 됐다"고 밝혔다.김성균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용의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김성균은 차기작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살인의뢰'(가제) 등의 출연을 확정했다.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가 김성균이라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프로야규 개막전, 드디어 야구시즌이 왔구나" "프로야구 개막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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