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민원처리 실명제·불만민원 전담관리제' 실시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이 민원사항을 철저히 해결하기 위해 ‘민원처리 실명제·불만민원 전담관리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민원처리 실명제는 민원사항을 업무담당자가 직접 자신의 성명으로 민원에 답변하고 민원인이 만족도 등록 시 업무담당자에게 알람서비스를 제공해 끝까지 사후관리(A/S)를 실시하는 제도다. 해결되지 않은 민원은 불만민원 전담관리제를 통해 전담관리자가 원인조사·분석을 하여 해결방안을 찾는다. 또한 전담관리자는 주기적으로 반복해 들어오는 반복민원과 민원데이터를 활용, 민원예보를 통해 불만민원을 집중 관리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민원처리기한을 7일에서 4일로 단축하고 민원예보제, 불만족 민원리콜서비스, 친절공무원 포상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원처리 실명제와 불만민원 전담관리를 통해 민원인에게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하고 책임행정 구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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