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는 냉장고 중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40%에 달한다고 밝혔다.엄영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12일 "전체 판매되는 냉장고 중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이 40%에 육박한다"며 "2011년 대비로는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2배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그는 "한국, 미국, 호주 등에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엄 부사장은 "허리인 보급형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을 강화하는 데 이어 슈퍼 프리미엄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셰프 컬렉션 첫 번째 제품인 냉장고를 선보였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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