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마라톤 '2014 뉴레이스 서울' 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렸다. (출처: 뉴발란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의 마라톤 대회인 ‘제 4회 2014년 뉴레이스 서울(2014 NEW RACE SEOUL)’ 접수가 7일 11시 시작되면서 신청하려는 사람이 폭주했다.이번 마라톤 대회는 2만명을 모집했다. 지난 해 서버가 다운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6분만에 마감됐던 만큼 회사측은 이번 접수에 모바일 신청을 개설해 혼선을 방지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받은 접수는 약 9분 만에 마감됐다.일부 매장에서도 마라톤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제품 러닝화 '프레시폼 980' 등 퍼포먼스 제품을 20만원이상 구매하는 980명에게 추가로 참가권을 증정한다. 현재 뉴발란스 대학로 매장 등 현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물건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뉴발란스 마라톤은 4개의 혈액형으로 팀을 나눠 10㎞의 레이스를 펼치는 형식이다. 각 팀에서 헌혈증을 기부 받아 기부처에 전달할 예정으로 대회 당일 뉴발란스 운동화를 신은 참가자 1명당 1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뉴발란스 마라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뉴발란스 마라톤, 나 이번에도 신청 실패했어” “뉴발란스 마라톤, 이만 명 안에 들었어” “뉴발란스 마라톤, 카톡으로 모집한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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