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애경그룹 유통부문 AK플라자가 대규모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테이블5(Table5)'를 7일 분당점에 연다.'테이블5'는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프랑스 등의 디자인가구 및 생활소품부터 주방ㆍ바디용품까지 총 40여개 리빙 브랜드를 단독매장이나 팝업매장 형태로 판매하는 곳이다.매장은 674㎡ 규모의 오픈형 으로 꾸몄고, 유럽의 작은 마을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인테리어를 했다. 매장 중심부에는 유기농 브런치 카페 '라뜰리에 마티네'를 열어 쇼핑과 외식의 경계선을 없앤 공간으로 연출했다.라뜰리에 마티네는 유기농 식재료만을 사용하고 무방부제, 무색소, 무첨가물의 건강과 맛을 추구하는 카페다.AK플라자 관계자는 "테이블5는 백화점 최대 규모로 라이프스타일 쇼핑과 외식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컨셉트의 편집매장"이라며 "최근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식문화 트렌드 등에 관심이 많은 20~40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AK플라자 분당점은 오픈을 기념해 7~9일 입점 브랜드별 10~30 할인과 사은품 증정행사를 한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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