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하락세…1060원대 거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완화되고 있는 것이 영향을 줬다.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73.5원보다 5.5원 내린 1068.0원에 개장했다. 이후 9시11분 1068.1원에 거래됐으며 9시26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4.9원 내린 1068.6원을 기록 중이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 지대의 군대에 복귀 명령을 내리면서 달러 등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이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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