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아나운서 사표, 트위터에서 심경 밝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스포츠의 간판 배지현 아나운서(20)가 트위터를 통해 SBS 사퇴 사실을 밝혔다.4일 트위터를 통해 "SBS 스포츠 채널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행복했던 3년의 시간을 지난 2월말로 정리하게 됐습니다"라며 말문을 연 그는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저에게 변화의 시기가 찾아와 이렇게 힘든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라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당분간 쉬면서 공부도 하고 다음 방송에 대한 거취를 결정할 예정입니다"라고 얘기해 당장 향후 거취는 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배지현 아나운서가 사표를 낸 이유는 베이스볼S 시청률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지난 3년간 다른 방송사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 심리적인 압박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이다.배지현 아나운서 사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지현 아나운서 사표 이해한다" "배지현 아나운서 계속 방송으로 보고 싶은데 아쉽다" "배지현 아나운서 사표, 베이스볼S 진행은 이제 누가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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