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건설지출 전월比 0.1%↑···'예상 상회'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건설에 대한 지출규모가 연율기준으로 전월보다 0.1% 늘어난 943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12월에도 0.1% 증가를 기록한 바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건설지출이 늘어난 이유는 민간부문의 건설소비가 0.5%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중 주거용 지출은 1.1% 증가한 반면 비주거용 건설 지출은 0.2% 감소했다. 같은 기간 공공건설 지출은 0.8% 줄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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