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코브라 '바이오 셀'

"5가지 탄도에 3가지 드로우 기술까지.'코브라골프의 2014년 신무기가 바로 '바이오 셀(BiO CELL)' 드라이버(사진)다. 무엇보다 업그레이드된 마이플라이8 기술을 비롯해 스마트패드, E9 페이스, 바이오 셀 등 첨단 기술이 총동원됐다는 게 놀랍다. 핵심이 바로 마이플라이8 기술의 탑재다. 로프트 9도를 비롯해 9.5도, 9.5도 드로우, 10.5도, 10.5도 드로우, 11.5도, 11.5도 드로우, 12도 등 8가지 탄도 가운데서 선택할 수 있다.스마트패드는 어떤 탄도와 구질을 선택해도 셋업에서 헤드의 페이스 앵글이 스퀘어가 되도록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페이스의 스위트 스폿을 9개로 늘린 효과를 주는 단조 E9 바이오 페이스 설계, 무게중심을 헤드의 뒤쪽으로 재배치해 관성모멘트(MOI)를 늘리는 바이오 셀 디자인을 가미해 미스 샷에 대한 실수완화성까지 높였다.아마추어골퍼들에게는 당연히 설정이 쉽다는 게 매력이다. 넥 부분에 표기된 로프트만 조절하면 한 방에 끝난다. 화이트와 블랙, 블루, 오렌지컬러에 커스텀으로 5가지 색상을 진행하는 레드까지 코브라골프만의 독특한 컬러감각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나만의 드라이버'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다. 샤프트는 후지쿠라 코브라 스피더, 그립은 램킨 R.E.L 360 3GEN을 장착했다. 48만원이다.'고수'들을 위한 바이오 셀 플러스 모델도 곧 가세할 예정이다. 헤드의 크라운 부분을 티타늄보다 50%나 더 가벼운 베릴륨 합금으로 제작해 경량화를 추구했고, 잉여무게를 뒤쪽으로 배분해 무게중심을 더욱 낮췄다. 헤드 체적 역시 바이오셀보다 20cc가 작은 440cc짜리다. (070)7012-625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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