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동면, 노래교실 3주년 맞아 축하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대동면(면장 김강남)은 지난 24일 대동면 복지회관에서 노래교실 3주년을 맞아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대동면이 운영하는 대동노래교실(강사 임혜숙)은 지난 2011년 12월 개강한 이후 주민들의 여가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날 노래교실 3주년을 맞아 주민들은 복지회관에 모여 그간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임 강사의 사회로 초청가수의 노래와, 함평군연예인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의 사물놀이가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었다.노래교실 회원 정아근 씨는 “매주 2회씩 운영하는 노래교실이 생활에 활력을 안겨준다”며 즐거워했다.임 강사는 “노래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들과 회원들에 보답하기 위해 시간이 나는 대로 경로당, 노인복지시설에 위문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김강남 면장은 “노래교실은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여가생활 선용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대동면민은 물론 함평읍과 학교·신광·해보면에서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