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식 전 씨티은행 부행장, 우리파이낸셜 신임 대표 후보 선정

▲오정식 대표이사 후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KB금융지주는 2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우리파이낸셜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오정식 전 씨티은행 부행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정식 대표이사 후보는 한미은행·씨티은행 전략기획부장, 씨티은행 리스크기획·관리본부장 및 기업영업본부담당 부행장을 역임했다.KB금융그룹은 오 후보가 기존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뛰어난 리스크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파이낸셜을 여신전문금융업계 선도회사로 육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후보는 10여명의 후보 중 서치펌을 통한 평판조회를 거쳐 영입된 외부전문가다. 내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는 우리파이낸셜 사명을 KB캐피탈(가칭)로 바꿀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의 11번째 계열사로 출범하게 된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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