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태 전 광산구청장, “중소상인 보호에 전력 기울일 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6·4 지방선거에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은 20일 광산구 수완동 일대 상인들과 생활간담회를 갖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송 전 청장은 이날 지역 상인들로부터 “경기 회복이 더뎌지면서 중소상인들의 앞날이 매우 불투명하다”는 호소를 듣고 이들을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송 전 청장은 “대형 유통업체의 잇단 입점으로 지역 상인들이 받는 타격이 크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상생방안을 마련해 중소 상인들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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