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러지 록의 진수' 하이브스 첫 내한 공연

4월2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스트록스, 화이트 스트라입스와 함께 개러지 록의 부흥을 이끈 스웨덴 출신의 5인조 록밴드 하이브스(The Hives)가 4월2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1993년 록음악의 전성기에 고교 동창생들이 모여 만든 밴드인 '하이브스(The Hives)'는 당시 10대의 어린 나이에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무기로 음반사에서 먼저 알아보고 정식계약을 맺었다. 1997년 'Barely Legal'로 데뷔 후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베테랑 밴드다. '하이브스'는 특히 페스티벌에 강한 밴드로 유명하다. 트레이드 마크로 잘 알려진 블랙 앤 화이트 수트를 차려입고, 강렬한 펑크 에너지와 역동적이고 익살스러운 무대 매너를 자랑한다. 밴드로서 라이브 퍼포먼스가 뛰어나 전세계 페스티벌 무대에 빠지지 않고 공연을 해오고 있다. '하이브스'의 첫 내한공연의 티켓은 11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1544-1555)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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