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검진으로 걱정 뚝

"고창군, 조기검진 조기발견 조기치료 삶의 질 향상"[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이강수) 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 치료함으로서 의료비를 절감하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외국인여성 결혼이민자, 생애전환기건강검진, 국가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2014년에는 만 30세 이상 짝수년도에 출생한 사람이 해당되며, 연 초에 국민건강 관리공단에서 건강검진 안내문이 개인별로 발송되면 안내문을 가지고 지정된 병·의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창 관내 검진기관은 고창병원, 인암병원, 정내과, 임국희내과, 해리현대의원이 지정되어 있다.또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해서는 전체 암종에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고,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에 속하는 대상자는 반드시 1차 검진을 받은 자에 한해 5대 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이강수 군수는 “검사를 통해 조기검진, 발견, 치료로 암 예방이 가능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560-8738로 문의하면 된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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