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푸드, 프리미엄 김밥 '김선생' 가맹사업 본격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죠스떡볶이를 운영하는 죠스푸드는 본격적으로 제2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이하 김선생)의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김선생은 바른 김밥 식당을 표방하는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으로, 작년 7월 첫 선을 보였다. 그동안 이촌직영1호점과 판교직영2호점을 운영하며 가맹모델로서의 성공가능성을 검증해왔다. 죠스푸드는 김선생 매장을 연내 100호점 이상 오픈하고 바르고 깨끗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국민 대표 김밥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직영점도 2개 매장을 추가로 연다. 김선생의 특징은 신선함과 건강함을 갖춘 안전한 식재료에 있다. 단무지는 사카린과 MSG(글루탐산나트륨), 합성보존제, 표백제, 빙초산 등 5가지 유해식품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5무(無) 백단무지, 계란은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청정농장의 무항생제란을 사용한다. 바른김밥, 불고기김밥, 햄김밥, 튀김김밥, 크림치즈김밥, 매운제육쌈김밥, 참치김밥, 진미김밥 등 8종의 김밥을 판매하며 평균가격은 3950원이다. 한편 김선생은 22일 코엑스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첫 공개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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