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롯데홈쇼핑은 자사의 온라인쇼핑몰인 롯데아이몰에서 롯데하이마트 상품 총 6000여 종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롯데아이몰은 롯데하이마트와의 제휴를 통해 기존 가전 카테고리 내 롯데하이마트 코너를 신설, 온라인 가전 시장의 제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롯데하이마트의 강점인 전국 익일 배송 서비스로 고객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롯데하이마트 역시 롯데아이몰 입점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확장하며 고객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설 수 있게 됐다.이일용 롯데홈쇼핑 EC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가전제품 코너를 보강하고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유통판로를 확대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롯데하이마트의 상품을 롯데아이몰에서 구매 시 적립금 혜택은 물론 기간별로 진행하는 롯데아이몰의 쇼핑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어 알뜰한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