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문제 묻겠다. 국정 기조로 한반도 프로세스를 통한 평화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평화 통일 기반 구축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 준비하고 있는가? 또 장성택 처형 등 북한 상황 불안정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북한 급변사태 시나리오 가운데 가장 심각한 시나리오를 무엇으로 생각하고 있는가?=평화통일 기반 구축은 남북 관계는 물론이고 우리 외교·안보 전반을 아우르는 국정기조다. 국민들 통일비용 너무 많이 들어 굳이 통일해야 하나 하지만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다 생각한다. 세계적 투자 전문가들은 자신의 전 재산을 한반도에 쏟겠다. 통일이 되면 우리 경제는 굉장히 도약을 할 수 있다고 본다. 한반도 통일은 경제 도약의 기회다. 구체적으로 3가지 말할 수 있다. 한반도 평화를 만들고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보 태세 튼튼히 하고 북한의 핵 위험은 남북 경협 교류는 제대로 이뤄질 수 없고 역내 공동발전도 이뤄질 수 없다. 핵 포기하고 국제 사회 책임있는 일원으로 가겠다 하면 북한을 우리나라 뿐 아니라 국제사회와 힘을 합쳐 도울 것이다. 국제 공조 강화할 것이다. 그런 과정 통해 다양한 해결 방법도 강구할 것이다. 둘째 대북 인도지원 강화하겠다. 그래서 남북 주민간 동질성 회복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남북 주민 다른 체제 오래 살다보니 같은 민족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달라졌다. 북한 주민들이 열악한 생활 환경에 있으니 인도적 지원 확대하고, 주민간 이해의 폭 넓힐 수 있는 건전한 민간 교류 확대하겠다. 예를 들어 이와 관련한 유럽의 NGO 한국의 NGO들이 북한의 농업을 돕는 등이 가능하다. 탈북인에 대한 배려 속에서도 동질성 회복 가능할 것이다. 탈북민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보듬는다면 통일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 할 것이다. 셋째 통일 공감대 확산 필요하다. 국제 사회 지원 필요하다. 이를 위해 미국 중국 러시아 이런 곳에서 정상 회담하며 남북통일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했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했다. 외교적 노력 계속하며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통해 역내 모든 나라에 도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급변사태 관련해, 장성택 처형 보면서 세계인들이 다 북한의 실상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어떤 행동으로 나올지 세계 누구도 확실히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정부도 특정 상황 예단하기 보다는 모든 가능성 염두하며 모든 시나리오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겠다. 튼튼한 안보 태세 잘 갖춰 어떤 경우에도 국민 안심할 수 있도록 평화 지킬 수 있도록 미국 중국 등 우방국과 협력하겠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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