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화생명이 오버행 우려 속 9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7일 오전 9시32분 한화생명은 전일대비 170원(2.24%) 떨어진 743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오버행(24.7%), 즉 향후 주식 시장에 언제든지 매물로 쏟아질 수 있는 과잉물량 주식에 대한 우려가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만 2014년 금리상승 기대에 따른 한화생명 수혜 폭이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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